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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눈 학력 나이 국정원장 의원 프로필

박지원 눈 학력

김대중 대통령의 국민의 정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낸 박지원 전 의원이 7월 3일 서훈 국정원장의 후임으로 차기 국정원장에 지명되었습니다. 청와대 브리핑에서는 18~20대 국회 정보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보여준 뛰어난 정보력과 국정원에 대한 깊은 이해와 남북 관계 조정에 대한 능력을 인정해 내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지원 나이 학력

박지원 나이는 1942년 6월 5일 생으로 올해 79세입니다. 전라남도 진도에서 태어났습니다.  목포 문태고등학교와 서울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70년에 에 럭키 금성사(반도상사)에 입사하였고 72년에 동서양행 뉴욕지사장으로 미국으로 건너갔다가 3년 만인 75년에 가발 및 잡화를 수입 도매하는 회사인 '데일리 패션'을 설립했다는데요. 
 
그 후 1987년 한국으로 귀국하기 전까지 15년 동안 뉴욕에서 사업을 크게 했고 80년에는 38살의 나이로 최연소 뉴욕 한인회장이 되었는데요. 이 최연소 기록은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83년 가을에는 워싱턴 근교의 버지니아주 한 아파트에서 망명 중인 김대중 대통령과의 만남을 가지게 되는데요. 이것이 DJ 맨이 되어 한국 정치계로 발 딛는 계기가 됩니다.

박지원 눈 

박지원 눈 중 왼쪽 눈은 의안입니다. 30여 년 전 미국에서 왼쪽 눈에 녹내장이 와서 실명을 했고 수술을 받고 의안을 착용했다고 합니다. 박지원 눈 건강 악화 사유는 유전성인데다가 한쪽 눈에 녹내장이 오면 다른 쪽 눈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커서 매년 정기적으로 왼쪽 눈 의안과 오른쪽 눈 전이 여부를 검진해왔다고 합니다.
박지원 의원은 87년 한국에 귀국해 정치권에 입문한 후에도 매년 미국에 가면 꼭 검진을 했다고 알려졌었는데요. 미국에서 검진을 고집했던 이유로 핸디캡이 알려지는 것이 싫어서 그랬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90대 초부터 민주당 대변인을 할 때 기자들과 자주 술자리를 가지면서 과로로 남은 한쪽 눈마저 안압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기자들과의 술자리가 계속되었고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심부름으로 미국 애틀랜타로 가던 비행기 안에서 눈의 핏줄이 터져버려 미국에서 다시 치료를 받은 일까지 있다고 합니다.
박지원 의원은 국민의 정부 마지막 2~3년 동안 비서실장을 하면서 미국에 가지 못했고 의안과 녹내장 검진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민의 정부 5년 후 대북송금 특검이 진행되었는데요. 이때에도 도피로 오해받을까 봐 미국에 치료 목적으로도 가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러던 중 박지원은 대북송금 특별검사에 의해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었는데요. 무죄를 예상했지만 1심에서 12년의 중형을 선고받으면서 건강도 급속도로 악화되었다고 전해지는데요. 
 
박지원 눈을 검진한 결과 오른쪽 눈에 녹내장이 전이되어 있었고 구속 기간 중 총 3번의 레이저 수술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도 오른쪽 눈의 증상이 악화되어 세브란스 병원에 긴급 후송돼 4번째 레이저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 후 '녹내장으로 더 이상 수감생활이 어렵다'라는 구치소 의무과 의사와 전문의 소견서를 받아 재판부에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했는데요. 재판장에 받아들여져 구속집행 정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