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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수능 방역 대책

코로나 수능 방역 대책

코로나19로 인해 코앞으로 다가온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불안감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습니다. 

 

수험생들 사이에서도 코로나19가 무서워서 수능을 포기하겠다는 학생들과 와서 자도 좋으니 제발 수능을 보러 와달라는 수험생도 있습니다. 

 

전문가들도 수능 집단감염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수능 방역은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코로나 수능 방역 대책

코로나 수능 방역 준비현항 및 계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교육부 유은혜 장관으로부터 수능 준비 현황 및 특별상황 관리 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점검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수능을 보는 수험생 모두에게 응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일반 수험생뿐만 아니라 확진자격리자까지 모두가 수능을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능 관리 로드맵을 수립하고 시험장 방역지침 수립, 시험장 및 관리감독 인력 확보, 고교 원격수업 전환 등 수험생 보호 조치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일반 수험생을 위한 일반시험장 1,239개 외에도 코로나 확진자와 격리자의 수능시험을 위해서 병원생활치료센터 29개, 별도 시험장 113개를 추가로 마련해서 코로나로 인해 어렵게 수능을 준비한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지 못하는 상황이 없도록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수능 하루 전날인 12월 2일에는 특별 상황 관리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수능 특별상황 관리는 진단 검사 및 역학조사 결과를 모두 철저하게 점검하고 시험 전까지 확진, 격리 수험생을 분리하고 수능을 보기 위한 수험장에 배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수능 방역 대책

코로나 수능 확진자, 격리자 

코로나 확진격리 수험생 현황을 먼저 파악하기 위해서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 후 확진격리 사실을 최초 통보할 때 수능 지원자인지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이때 만약에 확진자나 격리자가 수능시험을 보는 경우에는 해당 수험생 명단을 고 나 할 시도교육청에 즉시 통보하고 그중에서 확진자는 시도 병상 배정 팀에도 함께 통보한다고 합니다.

 

그 후 시도교육청은 보건소에서 통보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확진 수험생에 대해서 시도 병상 배정 팀과 시험장 배정을 협의하고 격리 수험생의 경우에는 시도 격리 담당팀과 이동에 대한 지원방안을 협의하게 됩니다.

 

또한, 확진격리자인 수험생이 누락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코로나 전체 확진격리자 명단과 수능 지원자 명단을 대조해서 수험생 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보건소를 통해서 확인 된 확진격리 수험생의 명단과도 한 번 더 교차점검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수능 걱정

 

수능 위주로 준비한 수험생들은 걱정이 한 가지 더 있는데요. 바로 수험생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1등급(상위 누적 4%), 2등급(상위 누적 11%) 등 등급별 기준의 비율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이 때문에 수학 능력 시험의 전체 응시자 수가 줄어들게 되면 등급 커트라인 자체가 올라서 수능 위주로 준비했다면 불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코로나 때문에 수험장에 가는 것을 꺼려 해 수능 환불을 받기 원하는 수험생들도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3~5%까지 전년대비 결시율이 늘어날 수 있다고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수험생들은 수능 이후도 걱정입니다. 논술이나 면접 실기 등의 전형이 남아있는 수험생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수능이 끝나고 실기 준비 논술 준비 등을 위해서 하루 종일 학원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 걱정이 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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